6일 목포서 도민과의 대화섬진흥원·의과대학 유치 강조[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일 목포시를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48조원 규모의 8.2GW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2180억원을 투입해 목포신항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 열린 목포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양산단에는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해상풍력 물류 중심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목포항 개발사업은 정부의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목포 원도심 공동화 현상 막고침체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목포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침체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용해동 구 목포경찰서 청사 부지 6074㎡에 전남통일센터, 전남청소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또 법무부와 협의해 목포경찰서 건물 일부를 활용, 범죄 피해자 치유 등 사업을 추진하는 스마일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목포경찰서는 지난 1983년 목포시 용해동에 건립돼 34년간 목포지역 치안을 관리해오다 건물 노후로 2017년 백년로에 신청사를 지어 이전했다. 이후 구 목포경찰서 부지